달력

4

« 2024/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반응형
美 Google의 에릭 슈미트 CEO는 인간과 컴퓨터와의 공생 관계가 同사에 자율 검색 기술을 촉구하고 있는 것 같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유저가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검색 결과 후보가 휴대 전화상에 표시된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9월 28일(현지시간)에 개최된 「TechCrunch Disrupt」이벤트에서 강연한 슈미트씨는 “예측 검색 기술의 Google Instant는 유저의 검색 시간을 평균 2초 단축했다. 다음의 단계는 `자율 검색`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유저가 스스로 검색 작업을 하지 않아도 Google이 유저를 대신하여 검색하는 기술이다. 슈미트는 일례로서 샌프란시스코 시가지를 걷는 유저는 휴대 전화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가까이에 있는 시설에 관한 정보를 휴대 전화에 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것은 일종의 세렌디피티(serendipity) 엔진이다”라고 슈미트씨는 설명했다(“serendipity”란 예기치 못한 발견을 의미한다). “기존의 텍스트 검색으로 유저가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기술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슈미트에 의하면, IT업계는 “인간의 확장판”의 실현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인간이 잘 못한 일을 컴퓨터가 도움을 주고, 또 컴퓨터가 잘 못한 일에 대해 인간이 돕는 세계다. 바꾸어 말하면, 인간과 컴퓨터 어느 쪽도 여는 문이 같은 것이다. 그리고 Google은 현재, 검색 결과의 후보를 컴퓨터에게 주고 있는 단계다. 가까운 미래에 Google의 검색 엔진은 “날씨는 어떨까?”라는 질문을 해석하여 유저가 알고 싶은 것이 비옷을 입을 필요가 있는지, 그렇지 않으면 나무에 물을 줄 필요가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게 된다고 슈미트씨는 이야기한다.

“알고리즘의 개량, 정보량의 증가, 유저의 허가라는 조건이 갖추어지면, 우리는 유저가 정말로 묻고 있는 질문에 답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퍼스널 검색 기술의 개발을 진행하는 Google은 컨슈머의 프라이버시를 어떻게 보호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매우 신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종류의 시맨틱 검색은 Google이 열심히 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향한 다수의 작은 스텝의 하나이다. 그 목표의 달성을 위해 Google은 2개의 주요한 수단을 이용할 생각이다. 모바일 Web(특히 스마트 폰)와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슈미트에 의하면, 2년 이내에 스마트 폰이 PC의 판매 대수를 웃돌 전망이며, 벤더 각 사의 전략도 “모바일 우선”이 아니면 안 된다고 한다. Google은 휴대 단말 전용으로 Android OS를 개발하는 등 모바일 분야의 대처를 강화해 왔다.

또한, 미국 및 해외의 무선 캐리어가 전개하려는 LTE(Long Term Evolution)은 8~10 Mbps의 평균 통신 속도를 무선 네트워크에 적용한다고 지적했다. Wi-Fi접속의 고속화도 Google등이 제공하는 Web 서비스의 이용 확대로 연결된다고 한다.

“스마트 폰이나 태블렛 PC등의 휴대 단말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연계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슈미트씨는 말한다. 예를 들면 Google은 머지 않아, 유저가 휴대 전화에 영어로 말한 내용을 다른 언어로 번역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이것은, 원격 데이터 센터에 배치된 Google의 수 천대 서버로 구축된 클라우드 컴퓨팅상에서 운용되는 음성번역 소프트웨어에 의해 실행된다. 이러한 기술은 모두 고속의 Web 서비스가 기초가 되고, 정보의 홍수로 여전히 유저에게 큰 노력을 요구하는 세계에 효율을 가져온다고 한다. 장기적으로는 Google의 기술을 보다 유효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사람들의 행복이 높아진다고 슈미트씨는 이야기한다.

“컴퓨터의 이용, 정보의 이용, 우리가 개발중인 다양한 기술의 이용은 사람들의 생활 개선, 생산성 향상, 그리고 보다 즐거운 생활로 연결된다. 이것이 눈앞에 있는 비즈니스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이 주장은 표면적으로는, “사악하면 안 된다(Don`t Be Evil)”라는 Google의 정신에 따른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同사의 성공을 가장 단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는 주로 검색 키워드를 통한 온라인 광고로 1년간 240억 달러라는 매출이다.

Google은 클라우드 컴퓨팅 베이스의 콜레보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기업용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이 분야에서는 Microsoft 및 IBM과 경쟁하고 있다. 광고와 연동한 소셜 검색 분야에서는 Facebook과 경쟁하고 있다. 또 모바일 광고 분야에서는 Apple의 어플리케이션내 광고 플랫폼인 iAd라는 어려운 경쟁에 노출되어 있다.
출처 : http://www.eweekeurope.co.uk/news/schmidt-outlines-googles-search-for-artificial-intelligence-10149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2010-10-08

반응형
:
Posted by 째시기
반응형
일반적인 감각과 경험을 통해서 볼 때 사람들은 같이 얼굴을 보면서 일하는 환경에서 더 창조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원거리 근무나 온라인 상호작용이 점점더 일반적인 것이 되어감에 따라서, 가상 커뮤니티와 온라인 툴을 사용하는 것이 얼굴을 보면서 일하는 것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네덜란드 Twente대학의 Piet Kommers는 개념매핑, 가상현실 및 모바일 학습과 같은 고급 학습도구에 대한 전문가이다. 그의 많은 연구는 학습모델에 관한 편견과 온라인 네트워크 상의 멤버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한 회의적인 태도를 없애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웹기반 국제저널에서 “어떻게 가상으로 참여하는 것이 창의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Kommers는 웹2.0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그것이 움직임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며, 심지어 전체 산업에서 사용자들을 공동의 창작자로 만들 수 있다고 대답했다.

얼굴을 마주 보지 않고 행하는 의사소통들은, 즉, 웹블로그에서 댓글을 달고, 채팅을 하거나, 포럼에서 토론을 하고 또는 콜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들을 모두 포함하여 모든 종류의 일시적인 것들을 포함하게 된다. 참여한 사람들은 익명일 수도 있다. 그리고 신분을 위장하거나, 실제 위치나 의도를 드러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가상의 회의는 생각이 비슷하거나, 또는 오프라인에서 일반적으로 만날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이 함께 가질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갖게 해준다. 그리고 협력, 교육 및 창의성을 위해 끝없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그의 연구에서, Kommers는 웹2.0이 얼마나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들이 새로운 관계를 맺게 하고, 사회생활과 업무 네트워크보다 더 큰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지에 대하여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다. 웹 에티켓이 몇 년 동안 발전함에 따라서, 조숙한 실험에서 완전히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방향으로 움직여가고 있다. LinkedIn과 Facebook과 같이 유명한 온라인 네트워크에서 만들어지는 채팅툴뿐만 아니라 Iosurf과 Delicious와 같은 웹링크 공유툴은 웹과 이메일 행동을 통하여 이미 만들어진 소셜 네트워크를 추론하기 쉽게 해준다.

“웹 기반 커뮤니티의 출현은 사회적인 참여와 사회적 창의성을 위한 문제들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을 고려하도록 우리들에게 활력을 준다”고 Kommers가 말했다. 그리고 그는 “협력, 이타주의, 열린 사고 및 관용과 같은 인간들의 가치를 발전시키기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가 될 수 있는 실제적인 희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0/10/101005092901.htm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2010-10-11

반응형
:
Posted by 째시기
반응형
생활과 사업 관리에 대한 컴퓨터 의존도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우리의 재산과 사생활에 대한 안전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 코넬대학교 연구원들은 프로그램을 작성하는데 사용되는 언어 내에 보안장치를 통합하여, 초기부터 컴퓨터 시스템에 보안 장치를 넣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컴퓨터 보안은 피동적이었다. 우리의 방어는 단지 보안체계가 뚫린 후에야 개선되었다.”라고 코넬대학교 컴퓨터과학과 Fred Schneider 교수는 설명하였다. “문제가 나타날 때, 우리는 테이프를 덧붙이는 것처럼 소프트웨어를 패치(patch) 한다. 이미 시스템은 테이프가 몇 겹으로 덧붙어 있으며, 혼잡해져 있다. 현재의 컴퓨터 시스템은 이렇게 덧붙여져 있는 소프트웨어 레이어(layers of software) 더미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안 취약성은 거의 필연적이다.”라고 코넬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인 Andrew Myers 교수는 부연하였다.

Myers 교수와 Schneider 교수는 패브릭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컴퓨터 플랫폼을 개발하는 중이다. 패브릭은 기존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레이어를 단일 레이어로 대체하여, 명시적이고 직접적인 보안 이론을 만드는 더욱 단숙한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이다.

패브릭은 분산 컴퓨팅을 위한 보안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설계되었다. 분산 컴퓨팅은 서로 매우 많은 노드들이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아마존닷컴에 연결할 때, 아마존닷컴은 당신의 신용카드회사와 제품 판매상과 이야기를 하고, 몇몇 광고업체들에게 인구통계학적인 데이터를 전달한다. 의료 기록 시스템에서, 데이터는 병원, 의사, 의료보험사 등과 공유된다.

널리 사용된 자바 언어의 확장판인 패브릭의 프로그래밍 언어는 프로그램이 만들어 질 때 안전하게 만들어진다. 패브릭의 모든 것은 데이터가 어떻게, 누구가 접근할 수 있으며, 어떠한 작업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책 설정을 가진 객체(object)이다. 프로그램 코드의 블록(block) 조차 해당 블록이 언제 어디서 실행되는지에 대한 빌트인 규칙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의 의료기록이 당신의 주치의들에게 완전히 공개되는 동안, 당신의 임상의는 오직 당신의 치료에 대한 의사의 처방만을 볼 수 있으며, 보험사는 오직 비용만을 볼 수 있다.

프로그래머의 코드를 보안 정책이 강화된 실행 프로그램으로 바꿔주는 컴파일러는 프로그래머가 안전하지 못한 코드를 작성하지 못하도록 한다. Myers 교수는 이러한 점이 코드를 더 단순화 시키고, 성능을 높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패브릭은 여전히 코넬대학교 컴퓨터과학과 학생들의 데이터베이스에서 테스트 되고 있는 프로토타입이다. 본 연구는 미국과학재단에서 110만 달러 (한화 13.2억원; 환율 1,200원 기준), 해군연구소에서 130만 달러 (한화 15.6억원; 환율 1,200원 기준)을 지원 받았으며, Schneider 교수와 Myers 교수는 본 연구를 가장 큰 규모의 분산 시스템 연구로 확대하여 객체에 대한 더욱 복합적인 보안을 제공하며 “모바일 코드”가 가능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패브릭의 이름은 웹에서 착안되었지만, 패브릭은 웹보다 더욱 유용하고 더욱 견고하게 연결될 것이다.

그림. 패브릭(Fabric; ※리포터주: 고유명사로 사용됨) 내의 노드들 (컴퓨터 네트워크 상의 위치)은 데이터와 프로그램 코드를 포함한 객체 주위를 움직이지만, 그 객체는 각 노드가 객체 간에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미리 입력된 규칙(built-in rules)을 가지고 있다. 패브릭 언어는 프로그래머가 이러한 규칙을 포함시켜 코드작업을 줄이도록 해준다.
출처 : http://www.physorg.com/news205140710.html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2010-10-06

반응형
:
Posted by 째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