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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멀티 터치스크린 기술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10-03-25
캐나다 연구자들은 컴퓨터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고정시킬 수 있는 힘이 손가락으로부터 나오는 미래세계를 만들어 가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Robert Biddle은 Carleton대학의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학과 교수로서 디지털 SurfNet(Surface Software Application Network) 프로젝트의 주요한 연구원 중의 한명이었다. 이 프로젝트에는 12명의 능력 있는 연구원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은 터치스크린 기술이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Biddle은 기존의 터치스크린 기기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결함함으로서, 세계가 더 나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현재 컴퓨터는 실제로 한사람만을 위해서 디자인되고 있다. 그래서 하나의 키보드, 하나의 마우스, 스크린에 단지 하나의 커서만을 가지고 있고, 오직 한가지에만 관심을 기울이도록 만들어졌다. 당신은 모두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지만, 그들은 자신의 컴퓨터만을 쳐다보면서 앉아있을 것이다.” 라고 Biddle이 말했다. 그리고 “새로운 멀티터치 기술은 한번에 여러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큰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사람들은 회의 테이블 주위에서 일을 할 것이며, 어떤 것을 간단히 설명하며, 동시에 서로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은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라고 덧붙였다.

Biddle은 가까운 미래에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벽 정도 크기의 모니터에서 가상의 방을 완전하게 디자인할 수 있고, 고객의 요청에 따라서 즉시, 페인트와 장식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긴 소파는 대형스크린을 터치함으로서 치수가 조절될 수 있고, 손가락을 갖다 대면 색깔이 변화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건축가들과 엔지니어들은 가상의 빌딩을 건설하는데 함께 모여서 가상의 빌딩 블록을 맞추게 될 것이다. 현재 이와 같은 전문가들간의 공동작업은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수준의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SurfNet 연구자들은 터치스크린 기술이 오토캐드를 이용하여 엔지니어들이 물건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변화시켰던 것과 같이 새로운 작업방법을 만들어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SurfNet은 캐나다 국립과학 및 공학연구위원회(National Sciences and Engineering Research Council of Canada)로부터 5백만 달러의 지원금을 지원받아 공식적으로는 월요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종류의 기술적인 성과를 이루어낸 기술은 이미 존재하고 있으며, 이것은 저렴하다고 SurfNet 프로젝트의 연구사업책임자인 Frank Maurer가 말했다. 아이폰, 아이패드 및 다른 터치스크린 기기들이 증가하는 것은 이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다.

문제는 미래의 기기에 사용될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Maurer는 SurfNet과 5년간의 프로젝트가 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드웨어는 유비쿼터스가 되어가고 있다. 부족한 것은 이러한 기기를 구동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지금 모든 하이테크기술은 중요한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하고 연구하고 있는 것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하려는 것은 인적자본을 구성하는 것으로서, 캐나다가 이러한 기기들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선두에 위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라고 그가 말했다.

캐나다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애플사의 아이튠스 App Store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수 백가지의 애플리케이션과 게임들을 만들면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와 같은 새로운 기술들에 집중하고 있다. Maurer는 광범위하게 배포될 수 있는 더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SurfNet이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공식적으로 사업이 시작되지 않았을지라도, SurfNet은 산업계 거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BMW그룹, Smart Technologies사, Telus Communications 및 Christie Digital Systems사와 같은 30개 이상의 회사들이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Biddle은 SurfNet 프로젝트를 통하여 만들어진 기술이 1980년대 중반에 MS사 윈도우 OS의 GUI가 그랬던 것과 같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것은 사람들의 예상을 변화시켰다. 사람들이 그것을 본 것과 놀라서 ‘와우’라고 외쳤던 것에는 간격이 있었다. 이것은 일반적이며, 표준으로 허용되었다. 우리는 이 시대를 거쳐 가고 있는 중이며, 표면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가지고 비슷한 변화를 갖게 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라고 그가 말했다.
touch screen device.jpg
출처 : http://www.montrealgazette.com/business/touch+screen+technology+works/2695392/st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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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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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기 저기서 보안과 관련된 많은 이슈들이 터져나오는것 같습니다.
특히 금전과 관련된 부분은 일반인들이 가장 관심을 갖게 되는 부분이죠.

그 예로,   NXP 사의  MiFare Classic 기술을 이용한 교통카드 시스템의 해킹에 대한 실제 시연 및 구현이
이 얼마전 MBC 뉴스를 통하여 방송됐었죠.

또한, 악성 코드 및 바이러스의 유포를 통한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의 취약점을 이용한 타인의 휴대폰으로 소액 결제를 하는 방법이 MBC 뉴스를 통해 방송됐었죠.

그리고 오늘 SBS에서 "인터넷뱅킹 주의보 당신의 예금이 위험하다" 방송일시: 2010년 3월 24일 밤 11시 05분
라는 이름으로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 대한 주의와 관련된 내용이 방영되었습니다.

인터넷뱅킹의 해킹관련 사고는 벌써 하루 이틀전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자칫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전체 사용자들이 "인터넷뱅킹 시스템" 자체의 문제로 오해할 소지가 있는것 같아서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구성하는 많은 요소중 핵심 기술로 국내에서는 공인인증서를 활용한 PKI 구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이 시스템의 보안 강도는 매우 강력하다고 할 수 있으며, 향후 수십~수백년의 컴퓨팅 기술로도 뚫기 어려운 기술입니다. (물론 가정입니다. 그리고 수십~수백년 후에는 더욱 강력한 기술로 대체 될 것이기 때문에...)
즉, 현재 인터넷뱅킹의 해킹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계좌에서 돈이 인출되고, 출금되는 것은 절대 인터넷뱅킹을 구성하는 핵심 기술의 문제점으로 인한 부분이 아닙니다.

그럼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느냐? 이것은 바로 사용자의 컴퓨터가 바이러스 혹은 악성코드 등에 감염이 된다는 자체가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매우 튼튼하고 견고한 자물쇠를 구입하여 나의 금고를 잠궜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물쇠의 키는 그대로 해커에게 노출이 되는 꼴입니다. 해커는 자물쇠의 키를 복사할 수 있고, 이를 통하여 자물쇠를 따고 금고 안에 있는 귀중품들을 꺼내갈 수 있는 것이죠.

핵심기술(공인인증서 사용기술)의 문제냐 아니면 사용자PC의 감염(바이러스 혹은 악성코드)의 문제냐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뱅킹과 관련된 주요 이슈들이 터져나올때마다 보안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조금은 안타깝다는 생각이듭니다. 정작 문제는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부주의에 있지만, 그 화살은 금융권(인터넷뱅킹과 관련된)으로 향해 있으니까요. 물론 사용자의 부주의 라고는 하지만, 이는 수많은 변종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등이 유포되는 현재 인터넷 환경에서 사용자의 잘못 만으로 탓하기에는 억지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어쨋든,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전체적인 시스템 구조상 위에서 제시한 두가지 문제를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핵심기술 및 인터넷뱅킹 사용자 컴퓨터 문제) 특히, 핵심기술의 문제라기 보다 사용자 컴퓨터의 문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형의 모든 인터넷뱅킹 시스템의 취약점과 관련이된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는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먼저 유의 하고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금고를 잠그는 자물쇠 만을 탓할 것이 아니라 과연 나는 그 자물쇠의 키를 잘 보관하고 있는지, 보관하는 보관함은 부셔지지 않았는지, 여기저기 놔두고 다니지는 않았는지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볼때 우리나라가 가장 앞서가는 기술 중 하나이며 이를 활용한 매우 많은 일들이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뱅킹의 실시간 이체가 가능한 국가는 대한민국 밖에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 인터넷 뱅킹을 이용한 이체시 수시간~ 수일이 수요됩니다.) 또한, 동사무서 등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각종 행정 서류 및 민원 절차를 공인인증서를 통하여 가정에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민등록등본등의 출력이 있겠지요. 그리고 소득신고등도 집에서 편안하게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주식거래 또한 이러한 공인인증서 기반의 서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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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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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보안문제 진단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


-
: 325() 오후 2:00 ~ 오후 6:00

- :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

- : 한국정보보호학회

- 등록비 : 무료 (발표자료와 좌석은 선착순임)

- 프로그램 :
2:00 ~ 2:10 

2:10 ~ 2:40 
발제1 : 공인인증서 기반 기술 소개
  (
단국대학교 박창섭 교수)
2:40 ~ 3:10 
발제2 : 안전한 사이버 보안 인프라로서의 공인인증서

  (
한국인터넷진흥원 강필용 팀장)
3:10 ~ 3:40 
발제3 : 공인인증제도 : 법률적, 기술적 쟁점

  (
오픈웹 김기창 대표)
3:40 ~ 3:50 
장내 정리

3:50 ~ 5:50 
지정토론 (가나다 ) : 김기창 대표(오픈웹), 김승주 교수(성균관대학교), 김홍근   단장(한국인터넷진흥원), 박광춘 상무(한국정보인증), 박언탁 상무(소프트포럼),
  
성재모 본부장(금융보안연구원), 이동산 이사(페이게이트)

사회 : 임종인 교수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장)
5:50 ~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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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관련 문의

김승주 총무이사 (성균관대) : 010-3756-2353, skim@security.re.kr
한국정보보호학회 : 02-564-9333

주차비는 유료이오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0/3/26 - 관련 자료 파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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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