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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공유가 용이하다. 소셜 네트워크상의 친구목록들을 살펴보면 실제적으로 친구관계인 사용자들도 발견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많이 존재하여 특정 콘텐츠를 포스팅할때 신중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사용자에게 보다 작은 사용자 집단을 형성하도록 권고하고 있고, 페이스북상의 콘텐츠를 누구와 공유하고 누구와 그렇게 하지 말아야 될지에 대하여 다양한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이러한 부분들은 신생 벤처기업들로 하여금 설계상의 모방을 가능하게 하는 공유기능을 제공하게 만들고 있다. Path, FamilyLeaf, Pair와 같은 신생 소셜 네트워크들은 일련의 제약사항들을 가지고 있는데, Path 네트워크사의 경우에는 단지 스마트폰에서만 구동 가능하고 최대 150명의 친구들까지만 연결이 가능하다. FamilyLeaf사의 경우에는 사용자의 가족구성원들만으로 제안되며, Pair사의 경우는 Path사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에서만 구동이 가능하고 제공되는 구성원의 숫자도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난다.

페이스북 미국 사용자의 평균 친구숫자는 245명 정도라고 Pew 리서치사에서 2012년 2월 발표한 인터넷&미국인 라이프 프로젝트에서는 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숫자는 인류학자인 던바가 제시한 인간 두뇌가 관리 가능한 이상적인 관계숫자인 150명을 초과하고 있다.

4년간 페이스북에 근무한 Dave Morin 연구원은 2010년 Path사로 이직하면서 이와 같은 방식들을 활용하여 소셜 네트워크 기업이 관리할 수 있는 이상적인 사용자 숫자를 제시하고 있는데, 옥스퍼드 대학의 던바 교수의 연구와 이론을 통하여 소셜 네트워크가 집중적인 서클 구조를 가지기 위해서는 150명의 친구집단이 가장 적당하고 신뢰 있는 친구관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50명이 적당하고, 좋은 친구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15명, 최고의 친구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5명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Path사에서는 자사의 소셜 네트워크를 소개하면서, 친구숫자를 50명으로 국한시켰는데, 현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사용자수가 1백만 명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이들의 평균 친구숫자는 40명인 것으로 전해진다. 2011년, Path사에서는 친구숫자를 150명까지 확대하였는데, 사용자들을 마치 머리위 공간(headroom)과 같은 형태로 새로운 장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본 사이트의 친구숫자가 50명에서 150명까지 확대되었지만, 핵심 개념은 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서브 그룹이 허용되기 않고, 조절하기 위한 프라이버시 세팅도 존재하지 않는다. 밀접한 친구관계가 존재하고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용자와 무엇인가를 우연히 공유하게 만드는 문제점을 경험하지 않게 된다고 말한다.

FamilyLeaf 사의 경우에는 개인의 네트워크를 다른 방법으로 제안하는데, 바로 사용자의 인척관계에 있는 사용자에만 국한시킨다는 부분이다. 2012년 2월 출범한 본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는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소재한 시드머니 기업인 Y Combinator사로부터 펀딩과 지도를 받으며 19살의 Wesley Zhao 와 Ajay Mehta를 통하여 만들어졌는데, 본 사이트가 오픈된 이후, 사용자들의 접속요구가 용량을 초과하였고, 가입하기 위한 사용자 웨이팅 리스트까지 등장할 정도인 것으로 전해진다.

본 사이트의 창업자인 Mehta는 페이스북을 기존에 자신들의 친구들하고만 사용하였다고 말하면서, 자신들의 나이가 많은 친척들이 이에 동참하고자 하였을 때, 의도하지 않았던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말하면서, 서로 완전히 다른 두 청중집단을 위하여 새로운 접근방법을 가진 자신들의 소셜 네트워크를 개발하였다고 언급한다.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을 친구들과 일이라는 목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이상 실현가능한 부분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링크드인과 같은 사이트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

모든 가족들의 네트워크에는 특정인이 자신이 가입한 네트워크 말고 다른 네트워크에 가입하기를 희망하더라고 그렇게 하지 않도록 하는 일종의 게이트키퍼가 존재하고 있는데, FamilyLeaf는 보다 강화된 사진 공유기능을 제공하여 본 사이트에 있는 가족사진 앨범에 전자메일 덧붙이기와 같은 형태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또한 제공하고 있다.

본 사이트 관계자는 자신의 어머니의 경우 인터넷 사용에 전혀 무지하다고 말하며, 페이스북을 사용한 적도 없지만, 본 FamilyLeaf 사이트를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고, 인도의 뭄바이에 자신의 조부모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Pair 사이트의 경우에는 단지 한사람하고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Y Combinator를 통하여 후원받는 첫 번째 사이트인 것으로 전해진다. Pair사의 다섯 명의 창업자들은 2012년 첫 석 달을 샌프란시스코에서 보내면서, Y Combinator사의 파트너들과 공동 작업을 수행하였는데, 본 신생기업의 창업자는 캐나다 출신이고, 캐나다에 남겨둔 자신들의 여자 친구 직접 본 사이트를 통하여 관계를 형성하였다. 본 사이트 개발자들은 본 사이트가 원거리에 있는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메시지가 잘못 전달될 것이라는 걱정 없이 상호간에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데, 예를 들어 문자 메시지를 보낼 경우에 해당 리스트에 있는 스크롤을 선택하고 사용자의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전송할 때, Pair사의 아이콘만 살짝 두드리면 사용자가 선택한 파트너와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Pair사의 사용자들은 문자 메시지, 사진, 비디오를 전공할 수 있지만 본 애플리케이션은 일상적인 메뉴이외에 추가적인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데, Pair의 사용자들은 수행하여야할 공유리스트를 만들고 상호간의 위치를 기반으로 버튼을 클릭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능을 제공받게 된다. Pair사는 스크린을 엄지손가락을 통하여 건드리는 thumbkissing 기능을 제공하는데, 다른 사용자의 이미지와 연동되고, 사용자의 스마트폰까지 진동되게 만든다.

Pair 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2012년 3월 출시되어, 단지 7일 만에 십만 명의 사용자가 가입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아직까지 본 서비스는 아이폰에서만 서비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본 사이트상의 관계가 변화하게 되면, 본 애플리케이션은 다른 가장 중요한 사용자와 관계를 맺게 되고, 일련의 로맨틱 관계들을 서로 유지하도록 만들게 된다. 본 서비스가 지향하고 있는 것은 사용자의 삶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관계를 설정하고 이를 유지하도록 만드는 것으로 사용자의 가장 친한 친구, 아들이나 딸과의 관계설정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같은 마이크로 혹은 슈퍼 마이크로 형태의 소셜 네트워크들은 페이스북과 직접적인 경쟁을 하지도 않고, 상호간의 경쟁도 추진하지 않는다. 인간 두뇌가 처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소셜 네트워크상의 최대 사용자 숫자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를 가져가실 때에는 출처 :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GTB)』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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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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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5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미국 최대의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인 Facebook社의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자사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위반하고 고객 정보를 데이터 브로커에게 판매한 것이 알려져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일부 개발자들이 사용자 정보를 데이터 브로커에게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후, Facebook社는 개발자들의 고객 정보접근을 차단하기에 이르렀고,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부 정책을 조만간 변환할 것이라는 입장을 블로그에 발표하기도 하였다.
(출처: http://developers.facebook.com/blog/post/422)

현재 자체적인 조사 내용에 따르면, 고객들의 어떠한 개인 정보도 판매되지 않았음으로 판명되었으나 데이터 브로커에게 넘어간 고객 ID의 경우 이를 통해 고객의 개인정보가 다행히도 새나가지 않았지만, 자체 보안규정을 위반한 사례로 판명되기에 매우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한다.

결국 개인정보 보호규정을 또 다시 새롭게 규정하기로 하였는데, 이는 아래와 같다.

`개발자들은 그들이 다루는 어떠한 종류의 데이터도 데이터 브로커에게 넘길 수 없으며, 현재 Facebook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익명의 identifier(식별자)를 고용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위의 사항을 어긴 개발자들에게는 6개월 간의 정직 처분을 내릴 것이며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제공할 경우 보다 세밀한 조사작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이번과 같은 사항이 모든 개발자들에게 해당되는 사안은 아닐 것으로 예상되며, Facebook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톱-10 어플리케이션은 해당 사안과 무관하게 안전하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이번 사건과 연루된 데이터 브로커 또한 보유하게 된 모든 사용자 ID를 삭제할 것을 동의한 상황이며, 차후 Facebook 플랫폼 개발작업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문제의 원인이 된 것은 제3사 어플리케이션에서 공급된 사용자 ID 정보를 보호하고자 암호화 툴을 사용하는 Facebook의 초기 버전에서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막대한 사용자를 보유하고 이들의 다양한 개인정보를 소유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사이트들의 개인정보 취급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다시 한번 무게가 실려야 할 시기인 듯 보인다.
출처 : http://www.computing.co.uk/v3/news/2272514/facebook-updates-developer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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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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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감각과 경험을 통해서 볼 때 사람들은 같이 얼굴을 보면서 일하는 환경에서 더 창조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원거리 근무나 온라인 상호작용이 점점더 일반적인 것이 되어감에 따라서, 가상 커뮤니티와 온라인 툴을 사용하는 것이 얼굴을 보면서 일하는 것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네덜란드 Twente대학의 Piet Kommers는 개념매핑, 가상현실 및 모바일 학습과 같은 고급 학습도구에 대한 전문가이다. 그의 많은 연구는 학습모델에 관한 편견과 온라인 네트워크 상의 멤버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한 회의적인 태도를 없애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웹기반 국제저널에서 “어떻게 가상으로 참여하는 것이 창의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Kommers는 웹2.0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그것이 움직임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며, 심지어 전체 산업에서 사용자들을 공동의 창작자로 만들 수 있다고 대답했다.

얼굴을 마주 보지 않고 행하는 의사소통들은, 즉, 웹블로그에서 댓글을 달고, 채팅을 하거나, 포럼에서 토론을 하고 또는 콜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들을 모두 포함하여 모든 종류의 일시적인 것들을 포함하게 된다. 참여한 사람들은 익명일 수도 있다. 그리고 신분을 위장하거나, 실제 위치나 의도를 드러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가상의 회의는 생각이 비슷하거나, 또는 오프라인에서 일반적으로 만날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이 함께 가질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갖게 해준다. 그리고 협력, 교육 및 창의성을 위해 끝없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그의 연구에서, Kommers는 웹2.0이 얼마나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들이 새로운 관계를 맺게 하고, 사회생활과 업무 네트워크보다 더 큰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지에 대하여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다. 웹 에티켓이 몇 년 동안 발전함에 따라서, 조숙한 실험에서 완전히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방향으로 움직여가고 있다. LinkedIn과 Facebook과 같이 유명한 온라인 네트워크에서 만들어지는 채팅툴뿐만 아니라 Iosurf과 Delicious와 같은 웹링크 공유툴은 웹과 이메일 행동을 통하여 이미 만들어진 소셜 네트워크를 추론하기 쉽게 해준다.

“웹 기반 커뮤니티의 출현은 사회적인 참여와 사회적 창의성을 위한 문제들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을 고려하도록 우리들에게 활력을 준다”고 Kommers가 말했다. 그리고 그는 “협력, 이타주의, 열린 사고 및 관용과 같은 인간들의 가치를 발전시키기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가 될 수 있는 실제적인 희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0/10/101005092901.htm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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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