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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해커그룹인 어너니머스(Anonymous)가 다수의 영국 정부 홈페이지를 목표로 지속적인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 어너니머스는 최근 인터넷 라디오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일련의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너니머스는 이어서 파스테빈(Pastebin)에 공격 대상을 공개했다. 이 공격대상에는 영국 내무부(Home Office), 정부커뮤니케이션본부(GCHQ, Goverment Communications Headquarters), 첩보기관인 MI5와 MI6, Number 10, 대법원, 그리고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McDonald`s가 포함되었다.

어너니머스의 공격 목표에는 공격대상으로 지목된 홈페이지의 운영시스템과 공격 가능한 공개 포트의 세부 사항이 포함되었다.
GCHQ 의 대변인은 이번 공격 위협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만, 조직에 대한 피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GCHQ 웹사이트가 대중과 소통하는 접점이지만, 운영측면에서 그리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말했다. 즉, 웹페이지가 조직 운영에 있어 미치는 파급효과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보 보증을 위해 적절하고 합리적인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한편, MI5, MI6, 그리고 맥도날드 등은 어너니머스의 공격 위협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 번 위협은 어너니머스가 영국에서 자행한 일련의 공격에 이은 것인데, 그 중에는 MI6가 운영하는 테러대응 핫라인에 대한 해킹 집단 팀 포이즌(Tim Poison)의 공격을 포함한다. 이 공격은백건의 자동화된 허위 전화를 집중적으로 하여 서비스거부(DoS, Denial of Service)를 유도하는 것이다. 이 공격 후에 Team Poison의 리더인 Trick이 체포되었다. 공격 이전에 어너니머스는 영국 내무부를 공격 대상으로 지목한 바 있다.

영국 정부는 전화 이메일 문자 메시지 등 추적하기 위해 비밀리에 어떤 실험을 실시하도록 허용하고, 모든 국민들의 온라인 활동을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공개되면서 해커들이 이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공격하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

정보 저장은 영국에서 생소한 일이 아니다. 4년 전 영국 정부는 법 집행 기관에서 자국민의 전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슈퍼 DB의 저장을 통해 개개인이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에 대해 판별할 수 있는 법안을 제안한 바 있다.

자료를 가져가실 때에는 출처 :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GTB)』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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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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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하여 정치, 사회 운동과 관련된 안건을 추진하고자 하는 해커연합인 Anonymous는 미국의 법무부와 CIA, 그리고 영국의 첩보기관인 MI6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단행하였다는 내용을 공표하였다. 이들 모임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영국의 첩보기관인 MI6의 웹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트위터에 속보로 알렸다고 한다 (트위터계정: @AnonCentral).

포스팅한 내용을 살펴보면 MI6.gov.uk 웹사이트를 다운시켰다는 내용이었으며, 이러한 메세지가 돌아다닐 당시의 MI6의 웹사이트는 공공에서 접근이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MI6.gov.uk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였었다고 밝혔다. 어떠한 이유로 이들이 공격을 시도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이들은 공격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추가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얼마 지나지않아 또 다시 CIA의 웹사이트를 공격하였고, 연이어 법무부를 공격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번 내용 또한 트위터 서비스의 다른 계정을 통해 소식이 퍼져나갔으며, 이번 메세지의 근원지는 브라질이었다고 한다.

위와 같은 정부기관을 상대로 한 공격에 대해, 해커연합의 구성원 중 한명은 `재미삼아` 시도했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이들 모임이 규제도 받지않고 대책없이 운영되고 있는 원인에는 내부적으로 통일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못해서라는 일각의 견해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격목표를 설정하는 것에 대한 불일치부터, 동기부여와 공격의 주체 또한 쉽게 의견일치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출처: http://www.computing.co.uk/ctg/news/2101496/discord-anonymous-facebook-attack]

이달 초 영국의 내무부와 총리관저 사이트를 공격했을 당시에, 해커연합은 영국 정부의 혹독한 감시체계에 반발해 해킹을 시도하였으며, 미국과의 범인인도조약과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하였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이 주로 해킹을 시도할 때 사용하는 공격방식은 DDoS (서비스 분산거부)로서 다수의 컴퓨터들을 활용해 엄청난 양의 접근시도 정보를 공격목표로 지정된 웹사이트로 짧은 시간 내 전송하여 웹사이트의 운영을 마비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이로서 인터넷망에 연결된 대역폭은 모두 소진되고 전력소모는 급증하며 사이트에 연결된 서비스들은 사용이 불가하게 되는 상황이 초래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DDoS공격이 점차 널리 알려지고 이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유사한 공격을 인터넷 상에서 시도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수 있는 양상까지 보이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건전한 온라인 사용문화의 정착이 시급한 때라 할 수 있다.

자료를 가져가실 때에는 출처 :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GTB)』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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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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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클라우드, 소셜 기술들이 기업들의 보안 영역을 애매모호하게 만들고 있다. RSA 컨퍼런스에서 다루어진 내용들을 조망하면서 점점 글로벌화되고 있는 기업들의 보안 이슈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기업들의 보안 영역에 있어서, 일련의 조정된 애플리케이션을 정의하고 보안, 프라이버시와 기업내 영역에 대한 순응성을 보장할 수 있는 보안 시스템을 정의하는 부분들을 고려하여야 한다.

모바일 작업자에게 있어서 언제 관련 작업들이 시작되고 종료되는지를 정의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중 하나인데, 거대한 규모의 소셜 네트워크와 SaaS 옵션과 내부 애플리케이션이 혼합되고 있는 IT 인프라로 인하여 더욱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개최예정인 RSA 보안 컨퍼런스와 발맞추어, 일련의 CIO들과 보안 전문가들이 광범위한 오픈 세상에서 점점 직면하고 있는 보안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보다 광범위한 측면에서 제기된 최근의 보안 관련 뉴스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노르텔 네트워크사가 광범위한 기업 전자메일, 도큐먼트, 기타 데이터들로 인한 일련의 해킹으로 오랫동안 시달리고 있다.

- 몇몇 보안 전문가들은 중국지역을 여행하는 비즈니스 출장자들에게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오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비행기 탑승 전에 새로운 시스템을 이해하고, 여행 후에는 이를 제거할 것을 이야기 한다.

- 컴퓨터 해킹 그룹인 Anonymous는 초보적인 해킹 기법으로 시작하여 고도의 수준까지 발전하였는데, 몇몇 정부 당국자들은 전력망을 비롯한 주요 핵심 인프라에 대한 위협을 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우려한다.

이와 같은 뉴스에 접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대한 보안 전문가들의 권고사항은 다음과 같은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련 컨설턴트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의 미래 계획 중 하나라면, 데스크톱이나 랩톱에서 접근하였던 것보다 더욱 보안에 유념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있는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보안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주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네 가지로 제시한다.

첫째, 데스크톱은 스마트폰처럼 분실되거나 도난당하지 않는다.
둘째, 데스크톱은 와이파이, 블루투스, NFC, GPS와 같은 다양한 무선 연결 장치 옵션들을 가지지 않는다.
셋째, 데스크톱은 사용자가 속한 조직외부의 장소에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경우가 드물다.
넷째, 데스트톱은 해당 디바이스에 대한 패스워드 없이 즉각적인 접속을 수행하는 경우가 드물다.

무선 보안 위협들이 더욱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가운데, 다양한 보안 위협들이 기업들이 모바일, 소셜, 클라우드 기반의 환경으로 더욱 이전함에 따라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있다. IBM사에서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서는 비즈니스의 주요 단위로 보안을 명시하였고 보안 섹터에서 분석적인 전문 시스템 구동이 가능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관련 전문단체의 CIO인 Jerry Johnson은 기업 보안 시장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하여 보다 강제적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는데, 기존의 보안 방책들이 무산되고 있는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 사용자들은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경계와 컨테이너들에 대한 보다 다각적인 접근방법 마련이 필요하고, 사이버보안이 방화벽이나 컨테이너를 보호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제공하는 부분들은 분명 한계가 있음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데이터가 점차적으로 모바일 화되고 사용자의 영역외부에서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정보 그 자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보다 접근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또한 새로운 유형의 보안에 대한 우려사항들을 나타내고 있는데, 새로우면서, 웹기반의 주문형 서비스가 관리자의 승인 없이 최종 사용자에 의하여 직접 조정됨에 따라서 새로운 이슈화되고 있는 것이다.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 간에 보다 강력한 정보 공유를 가져오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기는 하지만, 이와 같은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종업원들의 생산성을 고양시키고, 사용자 만족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 맞지만 잠재적으로 보안, 프라이버시와 같은 부분들에 대한 위험성도 증폭시키고 있다.

클라우드, 모바일, 소셜 모두 RSA 컨퍼런스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주된 이슈들인데, 보다 세부적인 시각에서, 고도의 기술적 접근 가운데, 보안에 관한 비즈니스 이슈에 대한 세밀한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기업 보안측면의 공격자와 방어자간의 줄다리기는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기반의 엔터프라이즈의 대두로 인하여 더욱 격화될 것이고, CIO들은 보안, 프라이버시, 순응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범위에서 새로운 컴퓨팅 모델을 끌어안아야 하는 상황에 더욱 놓이게 될 것으로 해석된다.
출처 : http://www.informationweek.com/news/global-cio/interviews/232601452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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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