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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들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유방암을 분류해낼 수 있는 유전자를 식별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 알고리즘은 특별한 소프트웨어나 광범위한 바이오인포매틱스 교육이 없이도 연구자들이 가치있는 유전자 특징을 재빨리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이것은 BioMed Central의 실험 및 임상암연구 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 Clinical Cancer Research)에 자세한 내용이 실려있다.

John Hassell 박사의 개인지도를 받는 대학원생 Robin Hallett와 캐나다 온타리오 McMaster 대학에 있는 그의 연구팀 멤버들은 이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으며, 20개의 유전자 발현표지를 규명하는데 그것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151개의 환자 검증 데이터셋에서 잘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이러한 특징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클러스터링과 분류 알고리즘이 필요했다. 그리고 또한 전문화된 소프트웨어와 바이오인포매틱스 교육을 필요로 했다. 그러나 이 알고리즘의 모든 과정은 MS사의 엑셀 2007을 사용하여 완성되었다. 이 소프트웨어는 생물학 연구 커뮤니티에서 광범위하게 액세스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술이 소프트웨어나 교육의 부재로 인하여 구현되는 것이 방해받지 않을 것이다.” 라고 캐나다 McMaster 대학의 Hallett이 말했다.

연구자들은 환자 생명과 관련된 표현 레벨로 유전자를 나타내기 위해 144명의 환자로 구성된 그룹의 데이터를 이 알고리즘의 실험에서 사용하고 있다. 좋지 못한 예후를 보여주는 10개의 가장 높은 순위의 유전자와 좋은 예후를 보여주는 10개의 가장 높은 순위의 유전자가 20개 유전자 표현 기반의 예측기가 된다. 그래서 이것은 유효성 검사 그룹내에서 두 개의 다른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잘 수행되는 것이 보여졌다.

Hassell 에 따르면, “우리의 알고리즘은 다른 특징선택기술에 비하여 비교할만한 정확도를 가진 예측 모델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생물학 연구과학자들을 위해 더 좋은 접근성과 유용성을 갖게 해준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유방암세포 민감도 예측모델에 기초한 유전자 표현을 생성하기 위해서 이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0/09/100901191135.htm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20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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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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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10-05-28

인간과 컴퓨터가 더욱 정교하게 통신을 하는 방법은 인공지능이라는 것이다.

예루살렘의 Hebrew 대학 컴퓨터과학자가 개발한 알고리즘은 아이러니를 표시하는데 자주 사용되는 문구나 구두점의 패턴을 분석하여 긴 문장 내에서 악의적인 말을 알아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되었다. 아마존 쇼핑 웹사이트에 올려진 66,000개의 상품 리뷰에서 테스트되어진 이 알고리즘은 악의적인 커맨트를 찾아내는데 77%의 성공률을 보여주었다. 일부에서는 이보다 성공률이 더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사람들이 악의적인 문장이 맞는지를 일일이 찾아냈고, 이 5,500개의 문장을 알고리즘에 입력하여 만들게 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아마존 리뷰풀에서 보여지는 “불면증 환자들을 위한 것(Great for insomniacs)”, “아이팟이 2년 뒤에 사라지기 위해 디자인되었는가?(Are these iPods designed to die after two years?)”, “디자인의 동작불량(Defective by design)”과 같은 악의적인 문구는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악의적인 문구를 통하여 글을 쓰는 사람은 문자 그대로의 의미를 전달하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쓰여지는 단어들의 패턴을 알고리즘이 학습할 수 있게 되었다.

학자들은 이 연구에서 “우리는 악의적인 발언을 인식하는 강력한 기능을 개발했다. 그리고 아주 미묘한 특징들의 조합이 다양한 악의적인 말들을 골라내는데 가장 적합한 역할을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알고리즘의 찾는 기술은 아마존에서 악의적인 태그를 올린 수만개의 리뷰에서 테스트되어졌다. 그리고 또한 사람들에게도 테스트되었다. 이것은 약 77%의 정확성을 보여주었다. 주요한 성공률을 가진 알고리즘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연구자들은 또한 왜 사람들이 악의적인 말을 온라인에서 사용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들은 아마존에서 가장 악의적인 커멘트를 만드는 상품들이 가장 인기 있고 대중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즉, 댄 브라운의 다빈치코드와 아마존의 킨들 e-리더와 같은 것들이다. 학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악의적인 말을 사용하는 가장 큰 동기 중에서 하나는 대중들을 ‘구하거나(save)` 또는 ’계몽(enlighten)`하기 위한 시도이다. 그리고 부당한 선전을 보상해주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 연구의 저자인 Oren Tsur, Dmitry Davidov와 Ari Rappoport는 악의적인 언어의 인식기술이 아마존과 같은 리뷰통합 웹사이트에서 어느 날 갑자기 사용되어져 리뷰와 커멘트를 평가하는데 사용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어떻게 알고리즘이 논문제목의 아이러니를 감지해낼 수 있는지에 관한 단서를 제공하지 못했다. 논문 제목은 “가장 기억하기 쉬운 이름: 온라인 상품리뷰에서 악의적인 문장을 일정부분 감시하여 인식(Semi-Supervised Recognition of Sarcastic Sentences in Online Product Reviews)”이다.

amazon reviews for sarcasm.jpg

출처 : http://www.telegraph.co.uk/technology/news/7740955/Scientists-devise-algorithm-to-detect-sarcas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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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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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읽는 컴퓨터 알고리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10-03-24
컴퓨터 프로그램이 두뇌활동을 관찰함으로서 세가지 영화에 관하여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예측할 수 있다. UCL 뉴로이미징을 위한 Wellcome Trust센터(Wellcome Trust Centre for Neuroimaging)에서 연구하고 있는 과학자들은 우리의 기억이 어떻게 기록되는지에 대하여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연구를 실행하고 있으며, Current Biology저널에 실리게 되었다. 이 연구를 이끌고 있는 Eleanor Maguire교수는 뇌에서 학습과 기억 영역을 담당하는 해마가 인간 활동의 일반적인 패턴을 기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지원자들이 가상의 방에서 서있게 했던 공간의 기억이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하여 정리하여 발표되었던 작년의 연구를 확장시킨 것이다.
“이전 실험에서, 우리는 주변환경에서 다른 사람의 위치를 기억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흥미로운 점은 우리가 어디에 있었고, 무엇을 했으며, 어떻게 느꼈는지에 대한 정보와 같은 복잡하고, 매일의 기억들이 단편적인 사건들로 기억되고 있다는 것이다.” 라고 Maguire교수가 말했다.

어떻게 이러한 기억들이 기록되는지 조사하기 위하여 연구자들은 10명의 지원자들에게 3편의 짧은 영화를 보여주었고, 그들이 본 것을 기억하도록 질문하였다. 이 영화들은 매우 간단하며, 여러 가지의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영화에서 평범한 도시거리에서 일상적인 일을 하고 있는 여성들이 나왔으며, 모두 7초 동안 보여지는 것이었다. 지원자들은 fMRI 스캐너에서 차례대로 각각의 영화를 기억해내도록 요청받았다. 이 스캐너는 두뇌 속에서 일어나는 혈액 흐름의 변화를 측정함으로서 두뇌 활동을 기록하는 것이었다. 이때 컴퓨터 알고리즘은 패턴을 분석하게 되며, 지원자들이 기억해낸 영화장면을 통하여 두뇌활동 패턴을 조사하여 확인하였다.

“이 알고리즘은 지원자들이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중요하게 기억하고 있는 세 가지 영화 중에서 어떤 것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이것은 우리의 기억이 일정한 패턴으로 기록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라고 이 연구논문의 주저자인 Martin Chadwick이 말했다. 비록 두뇌의 전체 네트워크 영역이 기억을 뒷받침하고 있을지라도, 연구자들은 측두엽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곳은 단편적인 기억에 가장 깊게 관련되어있다고 예상되는 두뇌의 일부분으로 해마를 포함하고 있다. Maguire교수와 그의 동료들은 이것에 대하여 과거에 광범위하여 연구하였다.

그들은 기억을 기록하는 주요한 부분이 해마와 그 주변 부분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컴퓨터 알고리즘은 해마가 자체적으로 동작할 때만 가장 잘 동작하였다. 특히 해마의 세 가지 부분(후면 오른쪽과 전면 왼쪽, 오른쪽 부분)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관련된 것처럼 보였다. 후면 오른쪽 부분은 초기 연구에서 관련이 있다고 밝혀졌으며, 이곳이 더 나아가 단기정보를 기억하는 곳이라는 아이디어를 주었다. 그러나 전면의 두 부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하여 아직도 명확하지 않다.

지금 우리는 기억이 어떻게 저장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그려가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들이 시간에 따라서, 노화 과정과 손상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기를 바라고 있다.” 라고 Maguire교수가 말했다.
출처 : http://www.ucl.ac.uk/news/news-articles/1003/100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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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