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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미래기술'에 해당되는 글 72

  1. 2010.04.06 노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뱅킹
  2. 2010.03.25 새로운 멀티 터치스크린 기술 1
  3. 2010.03.24 기억을 읽는 컴퓨터 알고리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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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뱅킹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10-04-02
새로운 정부지원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연구자들은 새로운 사용자 친화적 기술을 이용하여 노인들에게 편리한 은행서비스를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캐슬과 요크 대학 팀은 Barclay 은행과 함께 영국에 있는 240만 명의 80세 이상 노인들이 디지털 뱅킹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그들이 목표는 인터넷 뱅킹, 칩 및 핀카드를 불편하게 느끼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보조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심지어 은행계좌가 없는 노인들의 모임에 이 기술을 알리기 위한 목표도 가지고 있다.

Age Concern에 따르면, 85세 이상의 노인들 중에 6%가 전통적인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 요크대학에서 HCI를 연구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의 리더인 Andrew Monk는 “나의 할머니가 침대매트리스 밑에 파운드 뭉치를 간직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라고 말했다. 전통적인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은 많은 노인들은 특별한 우체국 계정을 가지고 있다고 그가 말했다. 이것은 연금수급자들이 카운터에 있는 직원으로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Monk는 이러한 계좌는 연금수급자들이 한 번에 많은 양의 돈을 인출하도록 하기 때문에, 계좌가 없는 것보다 더 좋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재정적인 학대를 받을 수 있는 위험한 위치에 있을 수 있다.’ 라고 그가 말했다.

뉴캐슬과 요크대학의 연구자들이 개발한 새로운 보조적 기술은 18개월 동안 다양한 그룹에 초점을 맞추면서 실험을 할 예정이다.
접는 디스플레이 모양의 지갑과 같은 아이디어도 있다. 이 아이디어에서 반쪽은, 날짜와 수량이 적힌 최근의 거래를 보여줄 것이며, 다른 반쪽에는 현재 잔액이 얼마인지, 그림과 아날로그화 된 수량으로 표시해주게 된다. Monk는 다른 보조적 기술기기들이 현금의 물질적인 특성을 모방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많은 노인들이 현금으로 경제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그가 말했다. 그리고 그들이 인출되는 금액을 곧바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ATM 카드를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매우 경계하고 있다고 그가 덧붙였다.

Monk와 그의 팀이 겪고 있는 주요한 문제점 중에 하나는 많은 노인들이 비밀번호PIN코드를 기억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자신을 인증하는 방법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위해 설계된 보조적 기술이 인도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 서인도의 가장 큰 은행 중 하나인, Maharashtra은행은 작년에 생체인식 ATM기의 설치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것은 노인들이 PIN코드 대신에 손가락 인증을 통하여 은행계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지문을 스캐닝함으로써 은행계좌가 열리도록 한다. 지문 템플릿은 고객의 현금카드에 저장되어있다. ATM기에 카드를 넣고, 고객의 지문이 스캐너에서 캡처되어지면, 저장되어진 데이터를 통하여 비교하게 된다. 이 기술은 현대 금융방식이 익숙하지 않았을 때 인도의 농촌지역을 위하여 인도 국책중앙은행에 의해서 실행되어졌다.

현금지급기 뿐만 아니라, 온라인 뱅킹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연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Monk가 말했다. ‘노인들은 베이비붐세대와 다르게 직장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강요되지 않았다. 그래서 메뉴와 비밀번호와 같은 개념들이 매우 생소하게 느껴진다.’ 라고 그가 말했다.

Age Concern와 Help the Aged Charity의 이사인 Michelle Mitchell은 노인사회에 온라인 뱅킹이 더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매우 도전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들이 현대 뱅킹서비스에 더 관심을 갖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노력들에 대하여 매우 환영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뱅킹과 칩 및 PIN 코드와 같은 현대 뱅킹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는 노인들을 위한 대안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서, 인터넷 뱅킹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은 이전에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았던 65세 이상의 노인들 중 1/3 정도에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라고 그녀가 말했다.

Monk는 이 기술이 노인들에게 현대 뱅킹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해주는 큰 가능성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연구 목표는 최고라고 자신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18개월 후에, Barclays은행이 무엇인가 준비되어 있기를 바라고 있다.’ 라고 그가 말했다.
출처 : http://www.theengineer.co.uk/news/news-analysis/modern-banking-for-older-people/1001479.article


노인들을 위한 인터넷뱅킹을 구현하는것은 정말 어려운 문제중에 하나 인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아직도 창구에는 많인 직원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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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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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멀티 터치스크린 기술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10-03-25
캐나다 연구자들은 컴퓨터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고정시킬 수 있는 힘이 손가락으로부터 나오는 미래세계를 만들어 가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Robert Biddle은 Carleton대학의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학과 교수로서 디지털 SurfNet(Surface Software Application Network) 프로젝트의 주요한 연구원 중의 한명이었다. 이 프로젝트에는 12명의 능력 있는 연구원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은 터치스크린 기술이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Biddle은 기존의 터치스크린 기기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결함함으로서, 세계가 더 나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현재 컴퓨터는 실제로 한사람만을 위해서 디자인되고 있다. 그래서 하나의 키보드, 하나의 마우스, 스크린에 단지 하나의 커서만을 가지고 있고, 오직 한가지에만 관심을 기울이도록 만들어졌다. 당신은 모두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지만, 그들은 자신의 컴퓨터만을 쳐다보면서 앉아있을 것이다.” 라고 Biddle이 말했다. 그리고 “새로운 멀티터치 기술은 한번에 여러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큰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사람들은 회의 테이블 주위에서 일을 할 것이며, 어떤 것을 간단히 설명하며, 동시에 서로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은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라고 덧붙였다.

Biddle은 가까운 미래에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벽 정도 크기의 모니터에서 가상의 방을 완전하게 디자인할 수 있고, 고객의 요청에 따라서 즉시, 페인트와 장식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긴 소파는 대형스크린을 터치함으로서 치수가 조절될 수 있고, 손가락을 갖다 대면 색깔이 변화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건축가들과 엔지니어들은 가상의 빌딩을 건설하는데 함께 모여서 가상의 빌딩 블록을 맞추게 될 것이다. 현재 이와 같은 전문가들간의 공동작업은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수준의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SurfNet 연구자들은 터치스크린 기술이 오토캐드를 이용하여 엔지니어들이 물건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변화시켰던 것과 같이 새로운 작업방법을 만들어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SurfNet은 캐나다 국립과학 및 공학연구위원회(National Sciences and Engineering Research Council of Canada)로부터 5백만 달러의 지원금을 지원받아 공식적으로는 월요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종류의 기술적인 성과를 이루어낸 기술은 이미 존재하고 있으며, 이것은 저렴하다고 SurfNet 프로젝트의 연구사업책임자인 Frank Maurer가 말했다. 아이폰, 아이패드 및 다른 터치스크린 기기들이 증가하는 것은 이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다.

문제는 미래의 기기에 사용될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Maurer는 SurfNet과 5년간의 프로젝트가 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드웨어는 유비쿼터스가 되어가고 있다. 부족한 것은 이러한 기기를 구동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지금 모든 하이테크기술은 중요한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하고 연구하고 있는 것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하려는 것은 인적자본을 구성하는 것으로서, 캐나다가 이러한 기기들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선두에 위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라고 그가 말했다.

캐나다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애플사의 아이튠스 App Store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수 백가지의 애플리케이션과 게임들을 만들면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와 같은 새로운 기술들에 집중하고 있다. Maurer는 광범위하게 배포될 수 있는 더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SurfNet이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공식적으로 사업이 시작되지 않았을지라도, SurfNet은 산업계 거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BMW그룹, Smart Technologies사, Telus Communications 및 Christie Digital Systems사와 같은 30개 이상의 회사들이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Biddle은 SurfNet 프로젝트를 통하여 만들어진 기술이 1980년대 중반에 MS사 윈도우 OS의 GUI가 그랬던 것과 같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것은 사람들의 예상을 변화시켰다. 사람들이 그것을 본 것과 놀라서 ‘와우’라고 외쳤던 것에는 간격이 있었다. 이것은 일반적이며, 표준으로 허용되었다. 우리는 이 시대를 거쳐 가고 있는 중이며, 표면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가지고 비슷한 변화를 갖게 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라고 그가 말했다.
touch screen device.jpg
출처 : http://www.montrealgazette.com/business/touch+screen+technology+works/2695392/st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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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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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읽는 컴퓨터 알고리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10-03-24
컴퓨터 프로그램이 두뇌활동을 관찰함으로서 세가지 영화에 관하여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예측할 수 있다. UCL 뉴로이미징을 위한 Wellcome Trust센터(Wellcome Trust Centre for Neuroimaging)에서 연구하고 있는 과학자들은 우리의 기억이 어떻게 기록되는지에 대하여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연구를 실행하고 있으며, Current Biology저널에 실리게 되었다. 이 연구를 이끌고 있는 Eleanor Maguire교수는 뇌에서 학습과 기억 영역을 담당하는 해마가 인간 활동의 일반적인 패턴을 기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지원자들이 가상의 방에서 서있게 했던 공간의 기억이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하여 정리하여 발표되었던 작년의 연구를 확장시킨 것이다.
“이전 실험에서, 우리는 주변환경에서 다른 사람의 위치를 기억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흥미로운 점은 우리가 어디에 있었고, 무엇을 했으며, 어떻게 느꼈는지에 대한 정보와 같은 복잡하고, 매일의 기억들이 단편적인 사건들로 기억되고 있다는 것이다.” 라고 Maguire교수가 말했다.

어떻게 이러한 기억들이 기록되는지 조사하기 위하여 연구자들은 10명의 지원자들에게 3편의 짧은 영화를 보여주었고, 그들이 본 것을 기억하도록 질문하였다. 이 영화들은 매우 간단하며, 여러 가지의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영화에서 평범한 도시거리에서 일상적인 일을 하고 있는 여성들이 나왔으며, 모두 7초 동안 보여지는 것이었다. 지원자들은 fMRI 스캐너에서 차례대로 각각의 영화를 기억해내도록 요청받았다. 이 스캐너는 두뇌 속에서 일어나는 혈액 흐름의 변화를 측정함으로서 두뇌 활동을 기록하는 것이었다. 이때 컴퓨터 알고리즘은 패턴을 분석하게 되며, 지원자들이 기억해낸 영화장면을 통하여 두뇌활동 패턴을 조사하여 확인하였다.

“이 알고리즘은 지원자들이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중요하게 기억하고 있는 세 가지 영화 중에서 어떤 것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이것은 우리의 기억이 일정한 패턴으로 기록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라고 이 연구논문의 주저자인 Martin Chadwick이 말했다. 비록 두뇌의 전체 네트워크 영역이 기억을 뒷받침하고 있을지라도, 연구자들은 측두엽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곳은 단편적인 기억에 가장 깊게 관련되어있다고 예상되는 두뇌의 일부분으로 해마를 포함하고 있다. Maguire교수와 그의 동료들은 이것에 대하여 과거에 광범위하여 연구하였다.

그들은 기억을 기록하는 주요한 부분이 해마와 그 주변 부분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컴퓨터 알고리즘은 해마가 자체적으로 동작할 때만 가장 잘 동작하였다. 특히 해마의 세 가지 부분(후면 오른쪽과 전면 왼쪽, 오른쪽 부분)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관련된 것처럼 보였다. 후면 오른쪽 부분은 초기 연구에서 관련이 있다고 밝혀졌으며, 이곳이 더 나아가 단기정보를 기억하는 곳이라는 아이디어를 주었다. 그러나 전면의 두 부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하여 아직도 명확하지 않다.

지금 우리는 기억이 어떻게 저장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그려가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들이 시간에 따라서, 노화 과정과 손상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기를 바라고 있다.” 라고 Maguire교수가 말했다.
출처 : http://www.ucl.ac.uk/news/news-articles/1003/100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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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