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보 플랙스 탭3 유모차 사용후기

휴대용 유모차를 고민하던중 타보 플랙스 탭3 를 구매했습니다.

 

이번 일본 여행에서 꽤나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우선 가볍고, 원터치 폴딩으로 공항에서 비행기 타기 직전까지 유모차를 끌고 가서 바로 앞에서 아이를 안고,

유모차를 접어서 비행기 수화물 놓는 윗칸에 가볍게 올릴 수 있었습니다.

 

접이식 상태에서도 무게가 나름 나가기 때문에 계속 들고다니긴 어렵지만, 공항 같은 곳에서 비행기 탈때나,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 등에는 꽤나 편리 합니다.

 

디럭스 형에 비해서 큰 경사나 턱이 있을 경우 발로 반드시 하단 바를 지탱해주면서 올라가야하는 부분은 대부분의 휴대용 유모차가 가지고 있는 단점인것 같습니다.

 

장점 : 비행기에도 반입 가능할 정도로 접었을때 휴대가 용의하다. 가볍다. 나름 튼튼하다. 3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단점 : 휴대용 특성상 턱 등을 올라갈때 발로 하단 바를 잘 지탱해서 올라가야한다. 높낮이 조절하는게 약간 불편하다. 세탁하려고 분리할때 약간 불편하다.

 

가성비가 좋은 타보 플랙스 탭3  추천합니다!

덕분에 일본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

비행기 탑승하기 직전까지 사용가능한 휴대용 유모차

폴딩을 다 펴고, 가리개까지 펼친 모습

가리개를 접은 모습, 중간단계 각도 입니다.

접었을때, 휴대용 모습입니다. 저 상태로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