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12. 10:40
전 세계 가정의 1/4가 Wi-Fi에 연결된 것으로 조사 카테고리 없음2012. 4. 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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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국가 중 가정에서 사용하는 Wi-Fi 네트워크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는 국가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들은 모두 Wi-Fi 네트워크 사용비율이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영국은 다른 국가들보다 근소하게 높은 73.3%를 기록했다. 한편 Strategy Analytics社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61%의 가정이 Wi-Fi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trategy Analytics社는 Wi-Fi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들이 브로드밴드 서비스의 확대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추가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6년에 이르면 전 세계에서 Wi-Fi를 이용할 수 있는 가구의 수는 거의 8억개에 이를 것이며, 사용비율은 42%에 이를 것이라고 Strategy Analytics社는 예측했다. 주요 성장 동인은 중국으로부터 나올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2016년까지 Wi-Fi를 이용하는 가구가 추가적으로 1억1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상당한 인구수로 인해 이미 세계에서 가장 많은 Wi-Fi 이용 가구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뒤를 미국과 일본이 뒤따르고 있다. 그러나 Wi-Fi 네트워크의 이용비율이 높아지는 곳은 가정뿐만 아니다. IT 시장조사기관인 Infonetics Research社의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무선 LAN 장비 시장은 2011년 4분기동안 8억9천3백만 달러에 이르러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한 분기로 기록되었다.
Infonetics社에 따르면 기업들은 그들의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수많은 무선 디바이스를 지원하기 위해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아직까지 기업은 상당한 금액을 유선 이더넷 스위치에 투자하고 있으며, 당분간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무선 네트워크 부분이 성장세를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고 Infonetics Research社의 기업 네트워크 및 비디오를 위한 분석 책임자인 매티아스 마초윈스키(Matthias Machowinski)가 지적했다.
출처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G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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