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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이르면 인터넷 접속의 중심이 현재의 PC 환경에서 “개인 클라우드(personal cloud)" 서비스 환경으로 완전히 전환될 것이라고 IT 조사기관인 Gartner社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예측했다.

Gartner 社는 “새로운 PC 시대 : 개인 클라우드(The New PC Era: The Personal Cloud)”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개인 클라우드의 출현과 부상은 여러 메가트렌드 가운데 정점을 이루는 중요한 사건이며, 소비자들은 물론 기업 직원들을 위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CIO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함의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Gartner社의 연구 담당 부사장인 스티브 클레이한스(Steve Kleynhans)는 클라이언트 컴퓨팅에서의 주요 트렌드가 개인 컴퓨터 중심의 시장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타 소비자 가전 등 보다 폭넓은 기기 관점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덧붙여 현재 떠오르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우리의 일상적인 삶의 상이한 면들을 이용자 자신이 어떤 디바이스를 통해서든 접근할 수 있는 웹 이용환경을 연결하는 접착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 클라우드는 이용자로 하여금 자신이 선택한 디바이스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에 접속하게 함으로써, 개별 디바이스가 가진 장점을 혼합하고,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수준의 이용자 만족도와 생산성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Gartner社는 보고서를 통해 지적했다. Gartner社가 보고서를 통해 향후 컴퓨팅 환경의 변화를 이끌 5개의 메가트렌드는 아래와 같다.

- 소비자화(Consumerisation) : 접속 디바이스에 대한 선택권 제공

- 가상화(Virtualisation) : 개별 디바이스의 특이성으로부터 자유로운 어플리케이션 이용환경 제공

- 앱(Apps)을 이용한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대체

- 자가(Self-service) 클라우드 컴퓨팅

- 모바일 접속(Mobile Access) :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

클레이한스 부사장은 이 새로운 세계에서 디바이스의 개별적인 특징들은 조직이 고려해야 하는 사항 중에서 점차 적은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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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