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업계의 세 거인기업인 IBM, EMC, HP사가 클라우드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미래변화에 대처하도록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와 같은 기업들의 움직임은 사용자에게 향후 기술분야에서 나타나게 될 격변적인 상황을 제시하면서, 비즈니스 세계의 나머지 부분에서 발생하게 될 움직임 또한 주시하도록 만들고 있다.

이와 같은 세 가지 기업이 올리고 있는 연간 약 2500억불에 달하고 있는데, EMC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로 다른 두 기업의 1/5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세기업 모두 하드웨어를 판매함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고, 이들 기업 모두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컴퓨팅으로 인하여 야기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고, 이와 같은 부분들을 새로운 기회로 승화시키고 있다.

하드웨어 부분에 있어서 새로운 파괴적인 혁신이 전 세계 비즈니스 방식과 데이터 분량에 있어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데, IBM의 경우에는 전 세계에서 지출되고 있는 비용을 삭감하고자 거대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EMC의 경우에는 미래의 파괴적 혁신의 추진자로 자신을 자리매김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더욱 침투력 있도록 만드는 기회들을 만들 계획이다. HP사의 경우에는 자신의 비즈니스 관계를 더욱 레버리지 하여 새로운 시장에 하드웨어를 공급할 계획들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 3월 세번째주, IBM사는 새로운 예언적 성격을 가지는 분석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를 사기 탐지 분야와 재무위기 관련 리스크 분야, 소비자 인텔리젼스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IBM사의 경우에는 자사의 비즈니스를 메인프레인 중심에서 비즈니스 컨설팅 부분으로 오래전에 이전하였는데, 지난 2006년이래로, IBM사의 경우 분석 서비스를 실시하는 기업에 약 14억불의 비용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진다. IBM사는 현재 400명의 계량관련 분석가를 고용하여 기업들에게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도록 만드는 기회와 이를 위한 전망들을 제시하고 있고, 이를 통하여 막대한 비용을 절감하도록 만들고 있다.

IBM 사의 관계자는 이와 같은 투자를 중단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성장의 중요한 부분으로 비즈니스에 있어서 비용절감이라는 부분이 더욱 중요한 이슈로 부각됨을 제시하면서, 이와 같은 추진방향을 지속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은 비용투자가 사기탐지나 사용자 확보와 같은 재무 분야나 소매분야로부터 이루어지고 있는데, IBM사는 향후 제조, 정유, 가스 생산관 같은 다른 분야로의 진출도 적극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 세계의 물리적 인프라의 대체가치는 수조 불에 달하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이를 대체하는 비용을 점점 상승하고 있음을 주목하면서, IBM사는 대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유지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마련이 중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종류의 분석 작업은 모니터링과 같은 기법의 활용과 더불어, 모션과 상호작용에 있어서 다양한 사물들을 효과적으로 지켜보도록 만드는 센서 개발이 충분해진다면 더욱 현실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시스템상의 행동의 형태를 의미하면서, 분석이라는 부분에 새로운 장르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BM 사는 효율성이라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EMC의 경우에는 자신들을 원타임 온라인 데이터 스토리지 기업으로 정의하면서, 새로운 움직임으로 다가서고 있는데, EMC는 최근 Pivotal 랩을 인수하였는데, Pivotal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의 기업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부분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일에 전문화된 기업으로 약 150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MC는 기업 내에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가속화시킬 목적으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MC는 이미 클라우드 컴퓨팅 부분에 상당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EMC 관계자는 자신들이 보유한 15,000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중요한 자산으로 간주한다고 언급하면서 사용자들이 발생되는 새로운 데이터들을 통하여 어드바이스하고 스토리지 도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작업 환경을 만들도록 하는 주된 방향을 추진하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2012년 3월 세번째주, HP사의 경우에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프린터, 퍼스널 컴퓨와 기업 판매로 분산되어 있던 기업 내 그룹들을 재 조직화하는 방안을 발표하였다. HP 관계자는 자신들의 주주를 비롯한 이해관계자에게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하면서 신제품 개발과 연구에 보다 더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하여 기존의 다양하게 세분화된 기업들을 보다 중앙 집중적으로 관리하도록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나타내고 있다.

HP 사의 핵심영역은 바로 인프라 부분이라고 제시하면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분에 있어서 HP는 향후 더 많은 컴퓨터, 스토리지, 네트워킹 장치들을 판매할 계획들을 수립하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HP사로 하여금 보다 양질의 보안과 정보 관리방법을 통하여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센터에 보다 집중하도록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사용자들에게 단일 벤더를 통하여 서비스 받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제시하면서, 하드웨어가 아닌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 것임을 또한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