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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검색'에 해당되는 글 1

  1. 2010.10.12 Google의 자율 검색과 인공지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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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Google의 에릭 슈미트 CEO는 인간과 컴퓨터와의 공생 관계가 同사에 자율 검색 기술을 촉구하고 있는 것 같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유저가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검색 결과 후보가 휴대 전화상에 표시된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9월 28일(현지시간)에 개최된 「TechCrunch Disrupt」이벤트에서 강연한 슈미트씨는 “예측 검색 기술의 Google Instant는 유저의 검색 시간을 평균 2초 단축했다. 다음의 단계는 `자율 검색`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유저가 스스로 검색 작업을 하지 않아도 Google이 유저를 대신하여 검색하는 기술이다. 슈미트는 일례로서 샌프란시스코 시가지를 걷는 유저는 휴대 전화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가까이에 있는 시설에 관한 정보를 휴대 전화에 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것은 일종의 세렌디피티(serendipity) 엔진이다”라고 슈미트씨는 설명했다(“serendipity”란 예기치 못한 발견을 의미한다). “기존의 텍스트 검색으로 유저가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기술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슈미트에 의하면, IT업계는 “인간의 확장판”의 실현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인간이 잘 못한 일을 컴퓨터가 도움을 주고, 또 컴퓨터가 잘 못한 일에 대해 인간이 돕는 세계다. 바꾸어 말하면, 인간과 컴퓨터 어느 쪽도 여는 문이 같은 것이다. 그리고 Google은 현재, 검색 결과의 후보를 컴퓨터에게 주고 있는 단계다. 가까운 미래에 Google의 검색 엔진은 “날씨는 어떨까?”라는 질문을 해석하여 유저가 알고 싶은 것이 비옷을 입을 필요가 있는지, 그렇지 않으면 나무에 물을 줄 필요가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게 된다고 슈미트씨는 이야기한다.

“알고리즘의 개량, 정보량의 증가, 유저의 허가라는 조건이 갖추어지면, 우리는 유저가 정말로 묻고 있는 질문에 답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퍼스널 검색 기술의 개발을 진행하는 Google은 컨슈머의 프라이버시를 어떻게 보호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매우 신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종류의 시맨틱 검색은 Google이 열심히 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향한 다수의 작은 스텝의 하나이다. 그 목표의 달성을 위해 Google은 2개의 주요한 수단을 이용할 생각이다. 모바일 Web(특히 스마트 폰)와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슈미트에 의하면, 2년 이내에 스마트 폰이 PC의 판매 대수를 웃돌 전망이며, 벤더 각 사의 전략도 “모바일 우선”이 아니면 안 된다고 한다. Google은 휴대 단말 전용으로 Android OS를 개발하는 등 모바일 분야의 대처를 강화해 왔다.

또한, 미국 및 해외의 무선 캐리어가 전개하려는 LTE(Long Term Evolution)은 8~10 Mbps의 평균 통신 속도를 무선 네트워크에 적용한다고 지적했다. Wi-Fi접속의 고속화도 Google등이 제공하는 Web 서비스의 이용 확대로 연결된다고 한다.

“스마트 폰이나 태블렛 PC등의 휴대 단말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연계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슈미트씨는 말한다. 예를 들면 Google은 머지 않아, 유저가 휴대 전화에 영어로 말한 내용을 다른 언어로 번역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이것은, 원격 데이터 센터에 배치된 Google의 수 천대 서버로 구축된 클라우드 컴퓨팅상에서 운용되는 음성번역 소프트웨어에 의해 실행된다. 이러한 기술은 모두 고속의 Web 서비스가 기초가 되고, 정보의 홍수로 여전히 유저에게 큰 노력을 요구하는 세계에 효율을 가져온다고 한다. 장기적으로는 Google의 기술을 보다 유효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사람들의 행복이 높아진다고 슈미트씨는 이야기한다.

“컴퓨터의 이용, 정보의 이용, 우리가 개발중인 다양한 기술의 이용은 사람들의 생활 개선, 생산성 향상, 그리고 보다 즐거운 생활로 연결된다. 이것이 눈앞에 있는 비즈니스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이 주장은 표면적으로는, “사악하면 안 된다(Don`t Be Evil)”라는 Google의 정신에 따른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同사의 성공을 가장 단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는 주로 검색 키워드를 통한 온라인 광고로 1년간 240억 달러라는 매출이다.

Google은 클라우드 컴퓨팅 베이스의 콜레보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기업용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이 분야에서는 Microsoft 및 IBM과 경쟁하고 있다. 광고와 연동한 소셜 검색 분야에서는 Facebook과 경쟁하고 있다. 또 모바일 광고 분야에서는 Apple의 어플리케이션내 광고 플랫폼인 iAd라는 어려운 경쟁에 노출되어 있다.
출처 : http://www.eweekeurope.co.uk/news/schmidt-outlines-googles-search-for-artificial-intelligence-10149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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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