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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시장조사기관인 ABI Research社는 최근 “모바일 디바이스 이용자 인터페이스(Mobile Device User Interfaces)”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 UI의 주요 시장 및 기술 트렌드를 설명했다. 이는 선도적인 디바이스 제조업체의 UI를 분석하고, 이와 관련된 프레임워크와 터치스크린, GPS, 센서, 기타 구성 요소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아울러 운영체제와 모바일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그리고 주요 센서 및 기타 구성요소에 대한 도입 비율 등에 따른 디바이스 출하량을 설명했다.

ABI Research社는 同 연구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센서 기반의 유저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가 향후 모바일 UI 혁신에 있어 급격히 부상하는 주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UI 혁신은 위치정보와 이용자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 작용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2013년경에 이르면 모든 스마트폰 중 85%가 GPS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50% 이상은 가속측정기능을, 그리고 50% 정도는 자이로스코프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同社는 예측했다.

ABI Research社의 선임연구원인 빅토리아 포데일(Victoria Fodale)은 게임과 위치정보 인식,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그리고 움직임을 통한 명령어(motion command)의 증가로 인해 스마트폰 내의 센서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개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의 운영체계가 등장하면서 카메라와 센서, GSP 수신기로부터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가속측정기와 자이로스코프가 결합될 경우, 개발자들은 상하, 좌우, 전후 등을 포함한 6가지 방향으로 흔들리는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에 현재 닌텐도 Wii에 구현된 게임 콘트롤러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의 아이폰과 같은 이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의 혁신으로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UI 디자인과 개발에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아울러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이용하는 대다수의 제조업체들은 자신들의 고유 UI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서 기능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터치스크린 UI를 활용한 차별화 전략 이상의 혁신 기회를 제조업체에게 제공한다. 그러나 부가적인 기능성은 반드시 편의성을 동반해야 한다. 포데일은 기술과 관련된 내재적인 패러독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바일 디바이스가 더욱 많은 기술과 통합될수록 UI는 이용자에게 직관적인 단순한 형태로 구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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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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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멀티 터치스크린 기술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10-03-25
캐나다 연구자들은 컴퓨터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고정시킬 수 있는 힘이 손가락으로부터 나오는 미래세계를 만들어 가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Robert Biddle은 Carleton대학의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학과 교수로서 디지털 SurfNet(Surface Software Application Network) 프로젝트의 주요한 연구원 중의 한명이었다. 이 프로젝트에는 12명의 능력 있는 연구원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은 터치스크린 기술이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Biddle은 기존의 터치스크린 기기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결함함으로서, 세계가 더 나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현재 컴퓨터는 실제로 한사람만을 위해서 디자인되고 있다. 그래서 하나의 키보드, 하나의 마우스, 스크린에 단지 하나의 커서만을 가지고 있고, 오직 한가지에만 관심을 기울이도록 만들어졌다. 당신은 모두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지만, 그들은 자신의 컴퓨터만을 쳐다보면서 앉아있을 것이다.” 라고 Biddle이 말했다. 그리고 “새로운 멀티터치 기술은 한번에 여러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큰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사람들은 회의 테이블 주위에서 일을 할 것이며, 어떤 것을 간단히 설명하며, 동시에 서로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은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라고 덧붙였다.

Biddle은 가까운 미래에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벽 정도 크기의 모니터에서 가상의 방을 완전하게 디자인할 수 있고, 고객의 요청에 따라서 즉시, 페인트와 장식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긴 소파는 대형스크린을 터치함으로서 치수가 조절될 수 있고, 손가락을 갖다 대면 색깔이 변화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건축가들과 엔지니어들은 가상의 빌딩을 건설하는데 함께 모여서 가상의 빌딩 블록을 맞추게 될 것이다. 현재 이와 같은 전문가들간의 공동작업은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수준의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SurfNet 연구자들은 터치스크린 기술이 오토캐드를 이용하여 엔지니어들이 물건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변화시켰던 것과 같이 새로운 작업방법을 만들어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SurfNet은 캐나다 국립과학 및 공학연구위원회(National Sciences and Engineering Research Council of Canada)로부터 5백만 달러의 지원금을 지원받아 공식적으로는 월요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종류의 기술적인 성과를 이루어낸 기술은 이미 존재하고 있으며, 이것은 저렴하다고 SurfNet 프로젝트의 연구사업책임자인 Frank Maurer가 말했다. 아이폰, 아이패드 및 다른 터치스크린 기기들이 증가하는 것은 이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다.

문제는 미래의 기기에 사용될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Maurer는 SurfNet과 5년간의 프로젝트가 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드웨어는 유비쿼터스가 되어가고 있다. 부족한 것은 이러한 기기를 구동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지금 모든 하이테크기술은 중요한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하고 연구하고 있는 것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하려는 것은 인적자본을 구성하는 것으로서, 캐나다가 이러한 기기들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선두에 위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라고 그가 말했다.

캐나다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애플사의 아이튠스 App Store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수 백가지의 애플리케이션과 게임들을 만들면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와 같은 새로운 기술들에 집중하고 있다. Maurer는 광범위하게 배포될 수 있는 더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SurfNet이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공식적으로 사업이 시작되지 않았을지라도, SurfNet은 산업계 거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BMW그룹, Smart Technologies사, Telus Communications 및 Christie Digital Systems사와 같은 30개 이상의 회사들이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Biddle은 SurfNet 프로젝트를 통하여 만들어진 기술이 1980년대 중반에 MS사 윈도우 OS의 GUI가 그랬던 것과 같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것은 사람들의 예상을 변화시켰다. 사람들이 그것을 본 것과 놀라서 ‘와우’라고 외쳤던 것에는 간격이 있었다. 이것은 일반적이며, 표준으로 허용되었다. 우리는 이 시대를 거쳐 가고 있는 중이며, 표면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가지고 비슷한 변화를 갖게 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라고 그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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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montrealgazette.com/business/touch+screen+technology+works/2695392/st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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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