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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Nokia사의 Nokia Research Center는 가까운 미래의 모바일 디바이스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자유롭게 형태를 바꾸는 디바이스를 장착할 수 있거나 모바일 기기가 주위의 냄새를 맡아 화학물질을 검출하거나 모니터상에 감촉이 생기는 기술이다.

어느 화면도 터치 스크린으로 바꾼다

Nokia 연구소는 평면 텔레비전에서 연구에 사용되는 대형 모니터까지 어떤 디스플레이라도 터치 스크린으로 바꾸는 실험을 하고 있다. 필요한 것은 카메라 부착 휴대폰과 애플리케이션 뿐이다.

우 선, 휴대 전화를 삼각대나 스탠드에 달아 큰 디스플레이에서 1.8미터에서 3.9미터의 위치에 설치한다. 다음으로 휴대 전화를 디스플레이에 HDMI로 접속한다. 스위치를 넣으면, 휴대 전화는 큰 디스플레이의 테두리를 인식하고, 스스로 calibration를 행한다. 그 후, 휴대 전화의 화면이 큰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이것으로 준비가 갖추어져 디스플레이 위를 터치하거나 클릭하여 스크롤할 수 있게 된다.

이 인터페이스는 포켓에 들어가는 소형 프로젝터와 휴대폰을 사용하여 양방향성의 프레젠테이션이나 게임을 하는데 편리하다고 연구자 등은 말한다.

ㅇ 유연한 전자 제품

Nokia 사는 케임브리지 대학과 협력하여 유연성을 가진 “전자 스킨”의 기술 개발에 임하고 있다. 이미, 고무 밴드와 같이 늘리는 것이 가능한 전자 터치 패드가 개발되고 있다. 연구팀은 현재, 전자 터치 패드의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고 원래 길이의 20% 정도 늘리는 것에 성공하고 있다. 한층 더 연구가 진행되면, 팔찌 형태로 바뀌는 휴대폰 등도 가능할지도 모른다.

전자 촉각

현 재의 터치 스크린은 평면적인 체험이다. 촉각적인 피드백이 없기 때문에 키의 차이를 인식하는 것은 어렵다. 여기서, 화면상에 “감촉”을 부여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전자 바이브레이션은 전하를 이용해 진동이나 마찰을 일으키는 기술이다. 화면에 손대면 몇 안 되는 전기 자극이 손가락에 느껴진다. 불평 없이 쾌적한 정도는 아니지만, 향후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냄새를 맡는 것이 가능한 휴대 단말

나 노와이어, 결국은 금속이나 반도전성의 재료로 완성된 와이어를 칩 상에 두는 것으로 주위의 물질 인식을 칩에 학습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에탄올 등 몇 개의 물질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층 더 연구가 진행되면, 동물의 코와 같이 복잡한 분자의 혼합체를 인식하는 것도 가능하게 될지도 모른다.

제스추어를 인식

현재 휴대폰에 탑재되고 있는 가속도 미터는 기기의 방향에 따라 화면을 제어하는 것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를 사용하면 제스추어를 인식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중에서 “F”의 문자를 쓰면 FM라디오가 켜지고, 휴대 전화기를 “W”자로 움직이면 웹 브라우저가 열리는 제스추어가 공개되고 있다. 휴대폰을 잠그는 데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http://www.wired.com/gadgetlab/2010/10/five-mobile-interfaces-nokia/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20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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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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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시장조사기관인 ABI Research社는 최근 “모바일 디바이스 이용자 인터페이스(Mobile Device User Interfaces)”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 UI의 주요 시장 및 기술 트렌드를 설명했다. 이는 선도적인 디바이스 제조업체의 UI를 분석하고, 이와 관련된 프레임워크와 터치스크린, GPS, 센서, 기타 구성 요소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아울러 운영체제와 모바일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그리고 주요 센서 및 기타 구성요소에 대한 도입 비율 등에 따른 디바이스 출하량을 설명했다.

ABI Research社는 同 연구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센서 기반의 유저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가 향후 모바일 UI 혁신에 있어 급격히 부상하는 주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UI 혁신은 위치정보와 이용자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 작용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2013년경에 이르면 모든 스마트폰 중 85%가 GPS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50% 이상은 가속측정기능을, 그리고 50% 정도는 자이로스코프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同社는 예측했다.

ABI Research社의 선임연구원인 빅토리아 포데일(Victoria Fodale)은 게임과 위치정보 인식,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그리고 움직임을 통한 명령어(motion command)의 증가로 인해 스마트폰 내의 센서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개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의 운영체계가 등장하면서 카메라와 센서, GSP 수신기로부터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가속측정기와 자이로스코프가 결합될 경우, 개발자들은 상하, 좌우, 전후 등을 포함한 6가지 방향으로 흔들리는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에 현재 닌텐도 Wii에 구현된 게임 콘트롤러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의 아이폰과 같은 이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의 혁신으로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UI 디자인과 개발에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아울러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이용하는 대다수의 제조업체들은 자신들의 고유 UI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서 기능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터치스크린 UI를 활용한 차별화 전략 이상의 혁신 기회를 제조업체에게 제공한다. 그러나 부가적인 기능성은 반드시 편의성을 동반해야 한다. 포데일은 기술과 관련된 내재적인 패러독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바일 디바이스가 더욱 많은 기술과 통합될수록 UI는 이용자에게 직관적인 단순한 형태로 구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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