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4/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반응형
인텔사와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워싱턴 대학의 연구진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태블릿 컴퓨터는 스크린에 대한 스위핑과 핀칭이 가능하면서, 표면에 대한 터치도 자유자재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컴퓨터의 인터페이스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개발한 것은 컴퓨터 분야의 연구진들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중의 하나인데, 특히 터치 스크린 방식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기들이 대중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컴퓨터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것은 컴퓨터 학자들에 있어서 중요한 연구방향중 하나인데, 작금에 터치스크린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기의 인기가 가중됨에 따라 관심도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Portico라 명명된 새로운 디바이스를 생산하기 위한 본 프로젝트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기기들로 하여금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터치 방식을 개발하도록 만든 것인데, 이와 같은 새로운 아이디어는 디스플레이 영역이나 스크린 영역을 뛰어넘는 쌍방향 영역에서의 새로운 기술진보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미국 시애틀 소재의 워싱턴 대학의 정보학부 관계자는 언급한다.

이와 같은 디스플레이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구성된다.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두개의 이중 카메라를 장치하여 스크린상의 각종 움직임을 탐지하고 이를 트랙킹할 수 있도록 만들게 된다. 본 시스템은 다양한 오브젝트의 높이를 탐지하고 카메라를 통하여 캡처된 두 가지 측면의 뷰들을 비교하여, 주변 표면을 사용자가 터치할 때, 어디를 터치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게 되는데, 이와 같은 접근방법은 디스플레이 기기와 사용자가 보다 원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물리적 오브젝트뿐 아니라 손의 제스처를 탐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과도 연관된다.

한 가지 시연과정을 통하여, 소프트웨어는 태블릿 표면에 놓인 작은 볼을 추적할 수 있었는데, 해당 볼이 태블릿 표면을 가격하게 되면, 가상 볼이 동일한 방법으로 스크린 상에 나타나, 물리적인 볼이 해당 기기에 진입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이와 같은 방식을 통하여, 해당 볼은 스크린상의 목표에 있어서 점수 등을 매기게 된다. 또 다른 시연에서는, 태블릿 기기옆 테이블에 놓인 장난감 우주선의 앵글을 사용하여 스크린상의 가상 우주선의 앵글을 컨트롤할 수 있어서, 사용자에게 일종의 아스트로이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

이와 동일한 접근방법이 스마트폰이나 포켓 사이즈의 다른 종류의 기기에서도 가능하였다고 제시되고 있는데, 해당 기기들의 크기가 점점 축소됨에 따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가상의 스크린 공간을 활용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사용자와 기기간의 상호작용을 위한 주변 공간들을 재정립할 수 있는 방법이 만들어진 것이다.

태블릿 기기를 가지고, 사용가능한 공간을 여섯 배까지 확장이 가능하다고 본 연구 프로젝트에 아이디어를 제공한 미국 시애틀 소재 인텔사의 연구진은 말하는데, 현재 본 프로젝트에는 영국 캠브리지에 소재한 마이크로소프트사 연구소의 Shahram Izadi 교수도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12인치 태블릿 기기에 있어서 거의 26인치 육박하는 스크린을 만들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말하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산출된 연구결과를 2011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의 ACM 사용자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 기술 심포지엄에서 발표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상업적인 견지에서 더욱 실용적이면서, 폴드아웃 방식 대신에 클립온 카메라를 사용하여 더 용이하게 해당 작업들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인데, 전체 디스플레이가 표면아래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위하여 카메라와 피코 프로젝트를 포함한 폴드업 프레임 형태로 변화하게 된다.

영국 스코틀랜드 Strathclyde 대학에서 HCI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Eva Hornecker는 사용자 손의 제스처와 다양한 오브젝트를 탐지할 수 있는 카메라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관현 연구진들의 관심사가 날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터치스크린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표면상에서 발생한 변화들을 사용자가 전부 탐지할 수 없는 부분인데, 스크린이라는 영역을 벗어나 이루어지게 되는 상호작용 기술은 사용자들로 하여금 쌍방향 차원의 새로운 형태의 피드백에 의한 상호작용을 실현시키도록 만드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공하게 된 것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출처 : http://www.technologyreview.com/computing/38662/?mod=chfeatured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2011-09-29

반응형
:
Posted by 째시기